러닝의 역사적인 유래, 우리 몸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부작용


무릎을 보호할 수 있는 러닝을 하세요.

저는 40대에 러닝에 폭 빠져있었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달려도 될 걸 남한테 지기 싫어 성급한 성질 탓에 무리하게 달렸더니, 오른쪽 무릎연골이 파열되어 찢어진 연골을 긁어내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회복되고 나서 괜찮아지면 잠시 쉬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또 달렸습니다. 달리기에 중독된 사람들을 주로 운동 중독 또는 러닝 중독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달릴 때 느끼는 성취감과 괘감에 빠져들면 헤어 나오질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을 "러너스 하이"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성급한 성격 탓에달리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나머지 왼쪽 무릎연골도 찢어져서 수술을 받고 말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심해져서 잠을 못이를 정도로 아펐습니다. 나중에 성체줄기세포를 무릎에 주사 맞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니까 통증이 사라져서 잠을 편히 잘 수 있었습니다. 70대인 지금은 중량천에서 걷기 운동 만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50대 이후 달리는 분들이 계시다면 무릎을 보호할 수 있는 러닝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빨리 달리려고 하면 무릎에 하중이 가해져 무릎 연골이 상할 수가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말고 아주 천천히 달리면 무릎에 하중이 덜 가해 지므로 무릎을 보호 할 수가 있습니다. 무릎 연골이 파열되고 나면 수술을 받아도 노후에는 관절염이 되서 보행에 지장을 초래 하기 때문에 여행 가는 것도 부담되서 집에만 갇혀 사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러닝(Running)이란 ?

러닝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인간의 신체 능력을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

입니다. 걷기와 달리기는 모두 인간의 기본적인 이동 방식이지만, 러닝은 일정 순간 두 발이 모두 지면

에서 떨어지는 동작이 반복된다는 점에서 걷기와 구분됩니다.

특별한 장비나 시설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고 장소의 제약도 비교적 적기 때문에 러닝은 대표적인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더 중요한 점은 러닝이 단순히 체중을 줄이기 위한 운동만은 아니라는 것입

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일부 암 등의 위험을 낮추고 정신 건강과 수면, 

인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신체

적·정신적 건강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1. 러닝의 유래와 역사

인간은 언제부터 달리기 시작했을까?


러닝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스포츠로서의 달리기와 인간의 생존 활동으로서의 달리기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포츠로서의 달리기는 비교적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인간이 달리기 시작한 

시점은 그보다 훨씬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인류에게 달리기는 사냥과 이동, 위험으로부터의 

도피 등 생존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인간은 장시간 달리기를 지속할 수 있

는 독특한 생리적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네츄어의 연구에서는 인류의 장거리 달리

기 능력이 약 200만 년 전부터 등장한 호모(Homo) 속의 중요한 진화적 특징이었을 가능성을 제시했

습니다. 인간의 직립보행뿐 아니라 체온 조절, 신체 구조 등 여러 특징이 지속적인 달리기에 적합하게 

발달했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도 인간의 뛰어난 지구력 달리기 능력이 땀을 통한 

열 배출 능력과 근육 특성 등 여러 생리적 특징과 관련되어 있으며, 과거의 지속성 사냥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달리기는 현대인이 새롭게 만들어낸 운동이라기 보다 인간의 진화와 함께 발전

해 온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대 올림픽에서도 러닝은 핵심 종목이었습니다. 달리기는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 초기에는 사실상 유일한 경기 종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오늘날 사

용하는 영어 단어 스타디움(stadium) 역시 고대의 경기장과 달리기 경기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2. 현대 러닝은 어떻게 대중화되었을까?


현대적인 의미의 러닝은 육상경기와 마라톤 등의 발전을 거치면서 스포츠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현대 올림픽의 부활과 함께 달리기는 국제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조깅과 피트니스 문화가 확산되면서 러닝은 전문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이 건강을 위해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스마트워치와 러닝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거리, 속도, 

심박수, 칼로리 등을 측정하면서 더욱 체계적으로 러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러닝을 하면 우리 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러닝을 시작하면 우리 몸은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여러 생리적 변화를 일으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납니다.

  • 심박수가 증가합니다.
  • 호흡이 빨라집니다.
  • 근육으로 전달되는 혈액량이 증가합니다.
  • 산소와 영양소의 수요가 증가합니다.
  •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합니다.
  • 체온이 올라가면서 땀이 발생합니다.
  • 운동 강도에 따라 탄수화물과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규칙적으로 러닝을 지속하면 심폐체력과 근육의 운동 능력이 점진적으로 향상될 수 있습니다.

즉, 러닝은 운동하는 순간의 에너지 소비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신체가 운동에 적응하도록 만드는 과정

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러닝의 대표적인 건강 효과

1)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킨다

러닝의 가장 대표적인 효과 가운데 하나는 심폐지구력 향상입니다.

달리기를 지속하면 심장과 폐, 혈관 및 근육이 산소를 운반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요구받게 

됩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WHO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심혈관질환과 고혈압 등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2)체중 관리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러닝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도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식단 관리와 적절하게 병행하면 체중 및 체지방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달리면 무조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체중 변화는 러닝뿐 아니라 전체적인 에너지 섭취량과 소비량, 식습관, 수면, 스트레스, 근육량 등 

여러 요소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한다면 무리하게 달리는 것보다 지속 가능

한 러닝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함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혈당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인슐린 감수성과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WHO는 신체활동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CDC 역시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제2형 당뇨병 위험 감소와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러닝은 당뇨병 예방과 전반적인 대사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혈압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혈압과 심혈관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CDC에 따르면 한 번의 중등도~고강도 신체활동만으로도 일시적으로 혈압과 불안감 등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 기존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운동 강도를 임의로 높이기보다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러닝이 뇌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러닝의 장점은 신체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1) 스트레스와 불안 완화

운동을 하면 신체적 긴장이 해소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불안과 우울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WHO 역시 신체활동이 

우울과 불안 증상을 줄이고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러닝은 일정한 리듬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외부 자극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 수면의 질 향상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CDC는 신체활동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잠들기 직전에 지나치게 강한 러닝을 하면 오히려 각성도가 높아져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개인의 반응에 맞춰 운동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뇌 건강과 인지 기능

신체활동은 뇌 건강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WHO는 성인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인지 건강과 정신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CDC 역시 신체활동이 치매 위험 감소와 우울증 위험 감소 등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러닝은 단순히 몸을 만드는 운동을 넘어 뇌와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생활습관으로

도 볼 수 있습니다.

6. 러닝이 근육과 뼈에 미치는 영향

달리기는 주로 하체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부위가 반복적으로 사용됩니다.

  • 허벅지 앞쪽과 뒤쪽 근육
  • 종아리 근육
  • 엉덩이 근육
  • 발목과 발 주변 근육
  • 코어 근육

또한 체중을 지지하면서 움직이는 운동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실시하면 뼈 건강과 신체 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WHO 역시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근육과 뼈의 건강 및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러닝만으로 모든 근육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러닝을 한다면 스쿼트, 런지, 힙 운동, 종아리 운동, 코어 운동 등의 근력운동을 함

께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러닝의 부작용과 단점

러닝은 건강에 많은 이점이 있지만 무조건 좋은 것만 있는 운동은 아닙니다.

특히 운동량을 갑자기 늘리거나 회복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근골격계 부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무릎 통증


러너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가 무릎 통증입니다.

무릎 앞쪽의 통증, 슬개대퇴통증증후군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무릎 관련 러닝 부상에는 과거 부상 이력과 훈련량 증가, 일부 생체

역학적 요인 등이 관련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그러나 “달리기는 무릎을 망가뜨린다”라고 단

순하게 결론 내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러닝 그 자체보다 현재 신체 능력에 비해 지나치

게 많은 운동량을 반복적으로 부여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2) 정강이 통증


러닝을 처음 시작하거나 갑자기 주행거리를 늘렸을 때 정강이 안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

다. 대표적으로 내측 경골 스트레스 증후군(MTSS), 흔히 "신 스플린트"라고 불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러닝 관련 근골격계 부상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내측 경골 스트레스 증후군은 비교적 흔하게 

보고되는 부상 중 하나입니다. 

3) 아킬레스건염과 발바닥 통증


반복적인 충격과 부하 때문에 아킬레스건이나 발바닥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러닝 관련 문제에는 다음이 있습니다.

  • 아킬레스건병증
  • 족저근막염
  • 발목 통증
  • 발의 과사용 손상

특히 러닝 초보자가 짧은 기간에 달리는 거리와 속도를 동시에 크게 증가시키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8. 러닝 부상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흔히 “러닝 자세가 나빠서 다친다”, “신발이 좋지 않아서 다친다”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부상은 하나의 원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훈련량, 운동 강도, 과거 부상 경험, 회복 상태, 근력, 수면, 개인의 신체 특성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훈련량 변화와 러닝 부상의 관계를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급격한 훈련량 증가와 

부상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을 일부 연구가 보고했지만, 전체적인 근거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

다. 따라서 흔히 알려진 "10% 법칙"을 절대적인 의학적 공식처럼 받아들이기보다는 자신의 몸 상

태와 운동 경험에 맞춰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조절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9. 러닝을 안전하게 시작하는 방법

초보자는 걷기부터 시작해도 된다

러닝을 처음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5km, 10km를 달릴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다음과 같은 방식이 

안전합니다. 걷기, 빠르게 걷기, 걷기 조깅,  짧은 러닝 , 지속시간 증가 예를 들어 처음에는 1~2분 정도 
가볍게 달린 뒤 2~3분 정도 걷는 방식으로 반복할 수 있습니다. 몸이 적응하면 달리는 시간을 조금씩 

늘립니다. 운동 전에는 몸을 준비한다. 본격적인 러닝 전에 5~10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움직이면서 몸

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목, 종아리, 엉덩이, 고관절 등을 가볍게 움직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부터 빠르게 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러닝 초보자가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속도

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기록보다 지속 가능성이 중요합니다. 옆 사람과 간단한 대화가 가능

한 정도의 편안한 강도로 시작하고, 체력이 향상된 후 속도와 거리를 점진적으로 높이는 방법이 좋습니

다.

10. 러닝은 일주일에 얼마나 해야 할까?

WHO와 CDC의 성인 신체활동 권고를 참고하면 성인은 일주일에 최소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 

150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 75분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러닝은 일반적으로 고강도 유산소 활동

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력운동을 주 2회 이상 추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만 이것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러닝 목표’가 아니라 건강을 위한 전체 신체활동 권고

량입니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75분의 러닝을 목표로 하기보다 자신의 체력

에 맞춰 조금씩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은 ‘한 번 많이 하는 것’보다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것’입

니다.

11. 러닝할 때 신발은 얼마나 중요할까?


러닝화는 발과 지면 사이의 충격과 움직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편안하고 자신의 발에 잘 맞는 신발

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비싼 러닝화라고 해서 부상을 완벽하게 예방해 주는 것은 아닙니

다. 러닝화와 보조기, 훈련 전략 등이 골 스트레스 손상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에서도 특정 

신발이나 전략 하나만으로 부상을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신발 가격이나 브랜드보다 발에 잘 맞고 편안하며 자신의 러닝 환경에 적합한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러닝 자세를 반드시 바꿔야 할까?


인터넷에서는 "발 앞부분으로 착지해야 한다"," 뒤꿈치 착지는 나쁘다 " 등의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러너가 똑같은 착지법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 착지 패턴을 바꾸는 

것이 부상 예방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도 현재 근거만으로 건강한 러너에게 특정 착지 패턴으

로 무조건 바꾸라고 권고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이 제시됐습니다. 

따라서 통증이나 특정 문제가 없다면 자신의 자연스러운 러닝 패턴을 갑자기 바꾸기보다 편안하고 효

율적인 움직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러닝을 쉬어야 하는 신호

운동 후 약간의 피로감이나 근육 뻐근함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평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 달릴수록 심해지는 통증
  • 특정 관절의 날카로운 통증
  • 걷기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 심한 부종
  • 반복되는 발목 불안정성
  • 흉통
  • 비정상적으로 심한 호흡곤란
  • 어지럼증이나 실신

특히 흉통, 실신, 심한 호흡곤란 등이 운동 중 발생한다면 단순한 운동 피로로 생각해서는 안 되므로 

응급실 입원할 것을 적급 권장합니다.

14. 러닝의 장점과 단점 한눈에 보기

구분 긍정적 영향 주의할 점
심장 심폐지구력 향상, 심혈관 건강에 도움 지나친 고강도 운동 주의
체중 에너지 소비 증가, 체중 관리 도움 식사와 함께 관리 필요
혈당 대사 건강 및 혈당 관리에 도움 기존 질환자는 전문가 상담
뇌 인지·정신 건강에 긍정적 영향 과도한 운동으로 피로 누적 가능
정신 건강 스트레스와 불안 완화에 도움 수면 직전 고강도 운동은 주의
근육 하체와 코어 사용 근력운동 병행 필요
뼈 체중부하 운동으로 뼈 건강에 도움 과도한 부하 시 스트레스 손상 가능
관절 적절한 운동은 신체 기능 유지에 도움 과사용으로 통증 발생 가능
사회생활 러닝 모임 등 활동 가능 기록 경쟁으로 과훈련 가능

15. 러닝은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일까?


러닝은 많은 사람에게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

다. 운동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 비만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 과거 근골격계 부상 경험이 많은 

사람,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사람 등은 운동 강도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오랫동안 운동하지 않았던 사람이 갑자기 고강도 러닝을 시작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의료진이나 운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현재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16. 러닝을 오래 지속하기 위한 핵심 원칙


러닝을 건강한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면 다음 다섯 가지를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1)천천히 시작하기

처음부터 빠른 속도와 긴 거리를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2) 운동량을 급격하게 늘리지 않기

거리와 속도, 빈도를 동시에 크게 증가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회복하기

운동만큼 휴식과 수면도 중요합니다.

4) 근력운동 병행하기

하체와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러닝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통증을 무시하지 않기

‘참고 달리면 좋아진다’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17. 러닝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FAQ)

1) 러닝을 매일 해도 되나요?

개인의 체력과 운동량에 따라 다릅니다. 가벼운 조깅을 매일 할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러닝 초보자가 

매일 장시간 또는 고강도로 달리는 것은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운동 강도와 거리, 회복 상태

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러닝은 공복에 하는 것이 좋나요?

공복 러닝이 모든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짧고 가벼운 운동은 공복에도 가능한 사람이 있지

만, 장시간 또는 고강도 러닝에서는 어지럼증이나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의 운동 강도와 식습

관에 맞춰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러닝만 하면 근육이 생기나요?

러닝으로 하체 근육과 근지구력을 어느 정도 발달시킬 수 있지만, 근육량을 크게 늘리는 것이 목표라

면 별도의 근력운동이 필요합니다. 스쿼트, 런지, 힙힌지, 카프레이즈, 코어 운동 등을 함께 실시하면 

보다 균형 잡힌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4) 러닝을 하면 무릎이 망가지나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러닝은 반복적인 하중을 발생시키지만 적절한 운동량과 회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러닝 관련 부상은 무릎뿐 아니라 발목, 발, 종아리 등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과거 

부상이나 훈련량 등의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줍니다. 

5) 하루에 몇 km를 달려야 하나요?

건강을 위한 러닝에 정해진 " 하루 몇 km"라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체력과 연령, 운동 경험,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보자라면 거리보다 운동 시간을 기준으로 천천히 

시작하는 방법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18. 러닝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꾸준함"


러닝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가장 오래된 신체 활동 가운데 하나입니다.

생존을 위해 달렸던 인간은 시간이 지나면서 달리기를 스포츠로 발전시켰고, 오늘날에는 건강과 체력, 

스트레스 관리, 체중 관리 등을 위해 러닝을 즐기고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도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심혈관 건강, 대사 건강, 정신 건강, 수면, 뇌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러닝이 건강에 좋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많이 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러닝의 핵심은 "얼마나 많이 달렸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건강하게 달릴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초보자는 걷기와 가벼운 조깅부터 시작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춰 거리와 속도를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

이 좋습니다. 또한 러닝과 근력운동, 충분한 수면과 회복을 함께 관리한다면 더욱 지속 가능한 운동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결국 좋은 러닝은 자신을 혹사시키는 달리기가 아니라 내 몸의 신호를 이해

하면서 꾸준히 이어가는 달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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